[서울신문]

옛 남자친구와 한 반 친구에게 잔인하게 살해된 미국 델라웨어주의 17세 여고생 매디슨 스패로 사진들.페이스북 캡처 데일리 비스트 홈페이지 재인용
옛 남자친구와 한 반 친구에게 잔인하게 살해된 미국 델라웨어주의 17세 여고생 매디슨 스패로 사진들.페이스북 캡처 데일리 비스트 홈페이지 재인용

미국 델라웨어주의 17세 여고생이 같은 반 친구를 숲으로 불러내 급우의 옛 남자친구를 시켜 야구 방망이로 살해하게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파워볼실시간

현지 매체 델라웨어 뉴스 저널에 따르면 뉴어크 차터 고교에 재학 중인 매디슨 스패로(17)란 여학생이 지난달 2일(이하 현지시간) 한 친구와 가게를 방문한 것을 마지막으로 홀연히 사라졌다. 다음날 부모는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사흘 뒤 경찰은 스패로의 전 남자친구인 노아 샤프(19)를 체포했는데 그는 순순히 옛 여자친구에게 알루미늄으로 만든 야구 방망이를 휘둘러 살해했으며 95번 주간(州間) 고속도로 근처 숲 속에 시신을 버렸다는 사실을 순순히 실토했다. 경찰이 수색해보니 과연 한 초등학교에서 20분 떨어진 곳에 스패로의 주검이 버려져 있었다.

40여일이 흐른 지난 16일 델라웨어주 법무부는 샤프에게 스패로를 숲으로 유인한 뒤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하도록 교사한 혐의로 스패로의 같은 반 친구 아니카 스탈친스키(17)를 검거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청소년이 왜 스패로를 살해하려 했는지 동기는 밝혀내지 못했지만 둘은 미리 살해 계획을 치밀하게 짰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또 둘이 어떤 사이인지에 대해 검찰은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2차 피해가 될 수 있다”며 언급을 회피했다. 한 검찰 관계자는 스패로와 스탈친스키가 한동안 가깝게 지낸 친구 사이였던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일급 살인 혐의와 일급 살인 모의 혐의, 치명적인 무기를 소지한 혐의 등으로 함께 기소됐고 각자 102만 1000 달러의 보석 증거금이 책정됐다.

스패로의 할아버지 톰 메이슨은 손녀가 “나이에 견줘 아주 현명한 아이였다”고 애석해 했다. 지난달 인근 뉴저지주와 그녀가 다니던 교정 안에서 각각 추모 집회가 열려 소녀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했다고 데일리 비스트는 전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Copyrightsⓒ 서울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마 AFP=뉴스1) 프란치스코 교황. ⓒ AFP=뉴스1
(로마 AFP=뉴스1) 프란치스코 교황. ⓒ AFP=뉴스1

프란치스코 교황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브라질 모델 나탈리 가리보토의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취소해 논란이 되고 있다.동행복권파워볼

1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 등 외신에 따르면 가리보토는 지난달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탱크톱과 체크무늬 치마를 입은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는 알려지지 않은 날짜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좋아요’를 눌렀다.

가리보토의 소속사 ‘코이’는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교황의 공식적인 축복을 받았다”며 이 사실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가리보토도 “나는 적어도 천국에 갈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가리보토의 소속사 '코이'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가리보토의 소속사 ‘코이’ 인스타그램 갈무리

가톨릭통신(CNA)에 따르면 바티칸 홍보팀은 이 사진에 어떻게 ‘좋아요’가 눌리게 됐는지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바티칸에서는 다수의 사람들이 교황의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관리한다.동행복권파워볼

프란치스코 교황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인플루언서다. 그는 인스타그램에서 740만명의 팔로워를, 트위터에서는 188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2017년엔 SNS에서 가장 인기있는 세계 리더로 꼽히기도 했다.

그러나 그가 SNS 콘텐츠를 직접 올리는 일은 드물다고 한다. 가톨릭 일간지 라 크로익스의 영자판 편집자 로버트 미켄스는 “교황은 도널드 트럼프와 달리 하루종일 트위터를 하기 위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하며 앉아있는 게 아니”라고 했다.

미켄스는 “교황은 트위터 게시글을 승인하지만 좋아요를 승인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이번 일은 매우 드문 경우”라며 “교황은 이번 일과 아무 관련이 없을 것이다. 홍보팀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는 모르겠다”고 했다.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여윳돈 증가했지만 지갑 닫아..평균소비성향 69.1%, 3.2%p↓
재난지원금 고소득층 소득 증대에 기여..저소득층과 소득격차 커져

서울시내의 한 통신사 매장 앞으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2020.9.14/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시내의 한 통신사 매장 앞으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2020.9.14/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세종=뉴스1) 이훈철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된 2차 긴급재난지원금의 경제적 효과가 미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동행복권파워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워낙 내수가 위축된 상황에 재난지원금이 소비증대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한 가운데 선별지원에도 불구하고 일부 계층에 지원금이 몰리면서 소득분배에도 별 도움이 안된 것으로 지적됐다.

통신비 지원 등과 같은 보편지원과 뒤죽박죽이 되면서 실질적인 효과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294만5000원으로 지난해 3분기 298만6000원보다 4만1000원(-1.4%) 감소했다. 실질 소비지출은 2.0% 줄어 감소폭이 더 컸다.

특히 정부가 지급한 재난지원금도 소비를 끌어올리지는 못했다. 정부는 앞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과 특수고용형태근로자, 취약계층 등에 최대 200만원의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지난 1차에 이어 2차 재난지원금이 지급되면서 내수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재난지원금의 소비효과는 크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전체 소득이 증가하면서 처분가능소득이 늘었지만 지갑을 꽁꽁 닫고 소비를 하지 않은 것이다. 가계의 여윳돈인 처분가능소득에서 소비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평균소비성향은 올해 3분기 69.1%로 전년동분기보다 3.2%포인트(p) 하락했다.

분야별 지출을 보더라도 재난지원금의 효과가 크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먹거리 등의 경우 소비지출이 늘었지만 오락·문화와 음식·숙박 등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분야에서 큰 폭으로 줄면서 추가적인 소비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올해 3분기 오락·문화 지출은 1년 전보다 28.1% 감소했으며, 음식·숙박과 교육도 같은 기간 각각 6.6%, 13.6% 줄었다.

재난지원금은 소득분배에도 도움이 안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비·아동수당 등과 같은 보편적 성격의 지원금과 소상공인에 지급된 선별적 지원금이 섞이면서 효과가 무색해졌다.

아동수당의 경우 아이가 많은 고소득 가정에 더 많은 지원금이 돌아가면서 상대적으로 1인 가구가 많은 저소득 가구와 소득격차가 더 벌어지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올해 3분기 소득 상위 20% 5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040만원으로 하위 20%인 1분위 가구 소득 164만원보다 6.3배 많았다. 이 기간 5분위의 공적이전소득은 40.3% 증가한 반면 1분위는 15.8%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평균소비성향이 하락했다는 것은 처분가능소득 중 소비를 덜 했다는 뜻이다”며 “2차 재난지원금의 경우 아동돌봄수당이 있어서 4, 5분위 (지원)비중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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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보고 크게놀기]중국 반도체 굴기 상징인 회사의 디폴트 사태가 던지는 의미

[편집자주] 멀리 보고 통 크게 노는 법을 생각해 봅니다.

/그래픽=임종철 디자인기자
/그래픽=임종철 디자인기자

지난해 중국이 반도체 수입에 사용한 돈은 3055억 달러에 달한다. 2위 수입품목인 원유(2413억 달러)보다 600억 달러 이상 많은 규모다. 수입 규모와 미국의 중국 5G 통신업체 화웨이 제재에서 볼 수 있듯이, 반도체는 중국에게 가장 취약한 연결고리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화웨이가 외국기업으로부터 반도체를 구매하거나 위탁생산 하는 걸 막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했다.

중국 정부 역시 손 놓고 있는 건 아니다. 중국 정부는 2014년 ‘반도체 산업 발전 추진요강’을 발표하며 반도체 산업 육성에 나섰다. 소위 반도체 굴기다.

◇중국 반도체 대표 기업인 칭화유니의 회사채 디폴트
중국 반도체 자립을 대표하는 기업은 칭화유니다. 칭화유니는 중국 명문대 칭화대가 설립한 칭화홀딩스가 지분 51%를 보유하 있다. 또한 칭화유니는 반도체 설계기업인 쯔광잔루이(UNISOC), 낸드플래시 제조업체인 창장메모리(YMTC)를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다.

그런데 지난 16일 칭화유니가 만기 도래한 회사채 13억 위안(약 2200억원)를 상환하지 못해 디폴트가 발생했다. 디폴트 발생 전인 12일 중국 신용평가사인 중청신국제(CCXI)는 칭화유니의 기업 신용등급과 회사채 신용등급을 이미 AAA에서 AA로 하향했을 뿐 아니라 신용등급 부정적 관찰대상에 올렸다.

디폴트 발생 후엔 칭화유니의 기업 신용등급과 회사채 신용등급이 AA에서 BBB로 추가 하향조정됐다. 투자등급 가운데 가장 낮은 BBB까지 하락한 건데, 언제 투기등급으로 하락할지 모르는 상황으로 사태가 악화됐다.

지난 16일 칭화유니 채권자 회의에서는 원금 일부와 이자를 선상환하고 나머지 원금은 만기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서 채권자 중 86.15%만 찬성하고 나머지는 반대하거나 기권해서 안건이 부결됐다.

문제는 칭화유니가 상환해야 할 회사채가 무려 177억 위안(약 3조원)에 달한다는 사실이다. 오는 12월 10일 4억5000만 달러(약 5000억원)의 달러화 회사채 만기가 돌아오고 내년 상반기에 만기가 돌아오는 위안화와 달러화 회사채 규모도 각각 51억 위안(약 8670억원)과 10억5000만 달러(약 1조1600억원)에 달한다.

현재 칭화유니가 발행한 회사채 대부분은 거래 중지됐고 80% 넘게 가격이 폭락한 회사채도 있다. 칭화유니의 부채비율이 216%에 달할 정도로 높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디폴트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칭화유니의 총부채는 1567억 위안(약 26조6400억원)에 달하며, 영업실적은 여전히 흑자전환하지 못한 상태로 33억8000만 위안(약 5750억원)에 달하는 순손실을 기록했다. 더구나 1년 이내 상환해야 하는 단기부채가 814억 위안(약 13조8400억원)으로 전체 부채의 52%에 달한다.

◇중국 국유은행의 막대한 여신지원
여기까지 보면 칭화유니가 당장 파산할 것 같지만, 그래도 살아날 구석이 있다. 칭화유니는 중국 반도체 굴기의 핵심기업으로서 중국수출입은행, 중국은행, 건설은행, 베이징은행 등 중국 국유은행으로부터 막대한 여신지원을 받고 있다. 지난 6월말 기준 칭화유니가 받은 여신한도는 2958억 위안(약 50조3000억원)인데, 이중 절반이 넘는 1555억 위안(약 26조4000억원)은 미사용 상태다.

향후 칭화유니의 일부 회사채가 디폴트 될 수는 있겠지만, 칭화유니 회사가 파산할 확률은 제한적이라는 의미다.

게다가 자오웨이궈(趙偉國) 칭화유니 회장은 중국 반도체 굴기의 상징이다. 2018년 4월 시진핑 주석이 칭화유니의 우한 반도체 공장을 시찰했을 때 자오 회장이 수행하는 장면을 중국 중앙방송(CCTV)를 통해 수억 명의 중국인이 시청했다. 2015년 미국 D램 반도체회사인 마이크론사를 230억 달러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한 회사도 칭화유니다.

결국 중국 반도체 산업의 얼굴 역할을 하고 있는 칭화유니를 중국 정부는 어떻게든 유지시키려 할 것이다. 또한 자본집약적 장치산업인 반도체산업은 진입 초기에 막대한 투자가 집중되기 때문에 지금 손실이 나는 건 당연하다. 중국 입장에서는 당면한 손실을 감수하고서라도 장기 투자를 지속해 나가야 한다.

하지만 중국 정부가 칭화유니의 부채를 대신 갚아줄 수는 없다. 칭화유니는 전략적 투자자를 유치하거나 자산매각을 통해서 자력갱생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지난 6월 칭화유니는 최대주주 및 2대 주주가 충칭 양강그룹과 전략적투자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약 전략적 투자 유치가 어려울 경우, 자회사를 매각하는 등 자산매각도 고려할 수 있다. 칭화유니의 반도체 설계 자회사인 쯔광잔루이는 중국 커촹반 상장을 준비 중이며 창장메모리도 상장요건을 구비한 상태다.

중국의 반도체 자립은 길고도 험한 길이다. 중국 반도체 대표기업인 칭화유니가 회사채 디폴트 문제에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우리도 자세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향후 5~10년 안에 중국 기업들이 우리 반도체 기업의 경쟁자로 부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김재현 이코노미스트 zorba00@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19일 코로나19 확진자 집단 발생으로 동일 집단 격리된 전남 순천시 별량면 덕정리 한 마을 입구가 통제돼 있다. 마을 주민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선별 진료소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9일 코로나19 확진자 집단 발생으로 동일 집단 격리된 전남 순천시 별량면 덕정리 한 마을 입구가 통제돼 있다. 마을 주민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선별 진료소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순천시가 20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상향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에서 5단계로 개편된 이후 전국에서 처음이다.━순천시 전국 첫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20일 순천시에 따르면 허석 순천시장은 전날 영상브리핑을 통해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 사례가 많은 데다 인근 도시와의 광역생활권에 의한 직장과 모임 등을 통한 직원, 지인, 가족 간 감염 등 일상생활 n차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어 “10만명 당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아직도 전국 평균을 밑도는 조건에서 순천에서 선제적으로 2단계로 격상하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며 “단계 격상을 머뭇거리다가 자칫 병상 부족 등의 사태까지 발생해 방역대책을 수립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를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격상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순천시는 지난 10일 전남 첫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상향에 이어 18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시행했다. 이번 2단계로의 상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 된 후 전국 첫 사례이다.

순천시에서는 지난 7일 금융기관을 시작으로 기업체, 학교, 병원, 사우나, 카페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시설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특히 순천 별량면 마을 집단감염, 초등학생 감염과 함께 12월3일 시행될 수능시험을 앞두고 방역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다.━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달라지는 점은?

/사진=이승현 디자인기자
/사진=이승현 디자인기자

순천에서는 2단계 격상에 따라 실내 전체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위험도 높은 실외 활동을 할 때도 마스크를 꼭 써야한다.

중점관리시설 중 유흥시설 5종(유흥주점과 단란주점, 콜라텍, 감성주점, 헌팅포차)은 집합금지된다.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등 유흥시설 이외의 중점관리시설은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

카페는 포장·배달로만 허용된다. 음식점은 오후 9시 이후에는 포장 및 배달만 허용된다. 카페와 음식점은 1.5단계 때와 동일하게 테이블간 1m 거리두기, 좌석 한 칸 띄우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일반시설(14종) 중 결혼식장, 장례식장은 100명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목욕장, 영화관, 공연장, PC방, 오락실·멀티방, 실내 체육시설, 학원·교습소·직업훈련기관, 독서실·스터디카페 , 학원 등에서 음식 섭취가 금지된다. 특히 실내 체육시설은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

놀이공원과 워터파크는 수용가능인원의 3분의 1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이·미용업의 경우 시설 면적 8㎡당 1명으로 인원 제한을 하거나 두 칸 띄우기를 해야 한다.

종교활동의 경우 정규예배, 미사, 법회 등은 좌석 수의 20% 이내로 참여 가능하다. 1.5단계와 마찬가지로 종교시설 주관의 모임과 식사는 금지된다.한민선 기자 sunnyday@mt.co.kr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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