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에게 붙어 있던 바이아웃 조항이 효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스페인 매체 ‘카데나세르’는 29일(현지시간) “메시는 7억 유로(약 9,850억원)를 지불할 의무가 없다. 메시의 계약서엔 마지막 시즌일 경우 해당 바이아웃을 내지 않는 조항이 있다”라고 전했다.파워볼실시간

최근 메시는 2019/20시즌 무관과 더불어 보드진과의 갈등을 빚은 끝에 이적 의사가 담긴 팩스를 바르셀로나에 보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바이아웃을 이유로 들며 메시를 절대 내보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그런데 ‘카데나세르’가 공개한 바에 따르면 바이아웃 조항은 효력을 잃었다. 지난 2017년 메시는 3년 계약과 1년 연장 옵션을 맺었다. 만약 2019/20시즌에 계약을 파기했다면 바이아웃 조항의 효력이 남아있지만 2020/21시즌을 앞두고 계약을 파기했기 때문에 바이아웃 조항은 소멸된다.

‘카데나세르’는 “계약 종료일은 메시와 바르셀로나 협상의 주요 걸림돌이며 법적 다툼이 벌어질 수 있는 대목이다. 하지만 2019/20시즌이 끝난 후 메시가 자신의 계약을 파기하면 조항은 적용될 수 없다. 따라서 7억 유로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메시를 따라다니던 천문학적인 바이아웃 조항의 소멸은 맨체스터 시티에 희소식이나 다름없다. 바르셀로나와의 결별이 유력한 메시는 과거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트레블을 이뤄낸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재회를 선호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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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일 신시내티전 선발 가능성이 높은 김광현
▲ 9월 2일 신시내티전 선발 가능성이 높은 김광현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상쾌한 메이저리그(MLB) 경력 출발을 알린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이 첫 시험대에 선다. 자신을 충분히 분석했을 법한 팀과 맞붙는 동시에, 상대 마운드에는 올 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가 설 가능성이 높다.FX시티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2일 미 오하이오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릴 신시내티와 세인트루이스의 경기 선발을 예고했다. 세인트루이스는 김광현이, 그리고 신시내티는 우완 소니 그레이(31)가 선발로 나갈 것이라 전망했다. 로테이션상 두 선수의 맞대결은 이전부터 가능성이 있었다. 선발 예고야 바뀔 수 있지만, 특별한 사정이 없는 이상 두 선수의 맞대결 가능성이 커졌다.

김광현은 선발 복귀 후 3경기에서 15⅔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0.57이라는 빼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8월 23일 신시내티와 경기에서는 6이닝 무실점, 28일 피츠버그와 경기에서는 6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잘 던졌다. 최근 기세가 좋은 만큼 신시내티의 만만치 않은 타선을 상대로 다시 한 번 선전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 아니다.

그러나 시험대에 오르는 점도 있다. 지난 두 경기 호투는 익숙한 홈구장인 부시스타디움에서 이뤄졌다. 이번에는 원정을 떠난다.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는 타자 친화적 구장에 가깝다. 최대한 많이 내야 뜬공 및 탈삼진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 처음으로 서 보는 마운드라는 점에서도 경기 초반 적응이 필요하다.

두 번째는 신시내티는 이미 한 차례 상대한 경험이 있다는 것. 신시내티는 김광현을 6이닝 동안 보며 장점과 단점을 모두 눈에 담았다. 첫 경기는 낯설음이라는 무기가 있었다. 실제 커브를 초구부터 스트라이크존에 던지며 카운트를 유리하게 끌고 갔는데, 이제는 이런 부분도 대비를 하고 나올 가능성이 크다. 커맨드와 볼 배합을 다시 한 번 가다듬어야 한다.

그레이와 맞대결이 성사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으나 그렇다면 상대 선발투수도 만만치 않다. 2013년 오클랜드에서 MLB에 데뷔한 그레이는 MLB 통산 193경기(선발 184경기)에서 75승61패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 중인 수준급 투수다.

특히 신시내티 이적 후인 지난해부터 성적이 더 좋아졌다. 지난해 31경기에서 11승8패 평균자책점 2.87, 올해는 첫 7경기에서 5승1패 평균자책점 1.94를 기록하며 사이영상 후보 레이스를 벌이고 있다. 승패보다는 자신의 페이스대로 침착하게 이닝을 끌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사진출처=본머스 공식 홈페이지
사진출처=본머스 공식 홈페이지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조슈아 킹 영입 작업을 시작한 토트넘.동행복권파워볼

영국 매체 ‘토크스포트’는 토트넘 조제 무리뉴 감독이 본머스의 공격수 조슈아 킹과 계약해 공격진의 화력을 더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백업 역할을 하는 동시에, 그와의 경쟁 체제를 구축할 공격수를 찾고 있다. 그 역할을 할 선수로 본머스 칼럼 윌슨을 눈여겨보고 있었으나, 이제는 킹에게 완전히 관심을 돌린 상태라고 전했다. 킹의 에이전트는 이미 토트넘과 회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킹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 가장 뜨거운 사나이 중 한 명이다. 프리미어리그 20개팀 중 최대 절반 정도가 그를 주시하고 있다는 소문이 나있다. 이밖에 AC밀란, AS로마, 라치오 등도 킹을 원한다. 최근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의 이적을 원하며 20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본머스로부터 거절 의사를 들어야 했다. 토트넘이 킹을 데려오기 위해서는 그 이상의 투자를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킹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고픈 야망이 있는데, 같은 조건이라면 프리미어리그 팀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킹은 현재 노르웨이 국가대표팀에서 훈련하고 있으며, 영국으로 돌아올 경우 자가 격리를 거쳐야 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토론토는 부상 중인 보 비솃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유격수, 2루수의 트레이드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 토론토는 부상 중인 보 비솃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유격수, 2루수의 트레이드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선발투수 3명이 동시에 부상으로 빠져 있는 가운데에서도 18승 14패(승률 0.563)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 아메리칸리그 전체 8위에 올라 있다. 플레이오프 진출 ‘막차’를 탈 수 있는 위치다.

나머지 팀 가운데 승률이 0.500 이상인 팀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뿐이라, 토론토는 남은 경기에서 버티기만 해도 승산이 있다. 토론토는 트렌트 손튼과 맷 슈메이커, 네이트 피어슨의 이탈로 선발 로테이션에 큰 구멍이 생겼지만 타이후안 워커를 트레이드로 영입하고, 오프너 활용으로 남은 한 자리를 채우면서 최근 4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확실한 선발감은 없지만 긴 이닝을 책임질 불펜 투수는 적지 않다는 것이 토론토의 특징이다. 토마스 해치, 앤서니 케이와 야마구치 슌은 오프너 뒤에서 긴 이닝을 던질 수 있는 투수다. 피어슨과 슈메이커가 다시 훈련을 시작했고, 60경기 단축 시즌이라는 점에서 풀타임 선발투수의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적게 느껴질 수 있다.

미국 디애슬레틱 켄 로젠탈 기자는 토론토가 2루와 유격수로 뛸 수 있는 내야수를 영입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이미 30일(한국시간) 안드렐톤 시몬스(에인절스) 영입설이 제기된 데 이어 31일에는 올란도 아르시아(밀워키)까지 토론토의 시야에 있다는 소식이다. 보 비솃의 복귀가 늦어진다면 토론토가 마감 직전 과감한 선택을 할 수도 있다.

로젠탈 기자는 시몬스는 확실한 해결책이지만, 트레이드가 완성되기 위해서는 에인절스가 연봉 일부를 보조해야 할 것”이라고 썼다. 또다른 후보는 아르시아다. 로젠탈 기자는 밀워키가 유격수 아르시아를 트레이드한 뒤 내야를 재편할 수 있다고 봤다. 밀워키는 31일 현재 15승 18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다. 단 아직 리그 8위는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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