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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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손흥민의 활약에 중국 언론 역시 감탄을 금치 못했다.

손흥민은 16일(한국시간) 오전 2시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19-2020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 전반 26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3-1 승리를 견인했다.파워볼게임

손흥민은 전반 27분 페널티 에어리어 왼쪽 측면에서 수비수 두 명 사이로 오른발 슈팅을 때려내며 뉴캐슬 골망을 갈랐다. 이로써 손흥민은 리그 11호골과 함께 리그 개인 최다 공격포인트(21개)와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30개)도 달성했다.

이런 손흥민의 활약에 중국 언론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중국의 ‘시나 스포츠’는 ‘11골 10도움,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새 기록 달성’이라는 기사로 손흥민의 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기사 서두에 “또 다시 손흥민이었다”라고 표현하며 최근 좋은 기세의 손흥민을 극찬했다. 이어 매체는 “손흥민은 팀 내에서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다. (코로나19로 인한) 리그 재개 이후 공헌도 상당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FA컵 등 통틀어 시즌 18호 골을 터뜨렸다는 점에 대해선 “손흥민은 113.6분마다 1골을 기록했다. 이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성적이며 손흥민은 의심의 여지없이 무리뉴 감독의 가장 중요한 무기 중 하나다”라며 손흥민을 추어 올렸다.

키움 김하성이 1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키움과 NC의 경기 3회말 2사 NC 선발 이재학을 상대로 역전 솔로 홈런을 치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김하성의 시즌 14호 홈런. 고척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키움 김하성이 1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키움과 NC의 경기 3회말 2사 NC 선발 이재학을 상대로 역전 솔로 홈런을 치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김하성의 시즌 14호 홈런. 고척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지은기자] “홈런까지 잡히면 답이 없잖아요.”파워볼게임

김하성(25)과 이정후(22)는 키움 3년 차 선·후배 사이다. 첫 만남은 2017년으로 되돌아간다. 당시 1라운더로 큰 기대를 받았던 이정후는 신인 중 유일하게 1군 스프링캠프에 승선했다. 새로운 환경 속 고군분투하던 그를 누구보다 살뜰히 챙겼던 게 김하성이었다. 맞선임격인 선배였으나 때로는 형과 동생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그라운드 안팎에서 함께 지냈다. 그렇게 맺은 인연이 시나브로 4시즌째 접어들었다.프로 첫해부터 현재까지 이정후의 성장 과정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지켜봐 온 터. 올 시즌 장타에도 눈을 뜨며 완전체로 거듭난 이정후는 김하성에게 반갑고도 두려운 존재가 됐다. “정후는 확실히 매년 더 무서워지는 타자가 돼가는 것 같다. 내가 선배지만 보면 부럽기도 하다. 애초 능력치가 워낙 좋은 선수”라고 인정한 김하성은 “나도 언젠가 정후는 2~30홈런을 칠 수 있는 타자가 될 거라고 심심찮다 말해왔다. 그 시점이 더 빠르게 오는 것 같다. 자신의 평균 성적을 지켜내며 홈런을 칠 수 있는 타자가 국내에 많지 않다. 몸도 아직 덜 큰 상태라 향후 훨씬 더 무서운 타자가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키움 김하성이 1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키움과 NC의 경기 3회말 2사 NC 선발 이재학을 상대로 역전 솔로 홈런을 치고 이정후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김하성의 시즌 14호 홈런.  고척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키움 김하성이 1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키움과 NC의 경기 3회말 2사 NC 선발 이재학을 상대로 역전 솔로 홈런을 치고 이정후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김하성의 시즌 14호 홈런. 고척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올 시즌 둘의 관계는 ‘페이스 메이커’에 가깝다. 비시즌 웨이트 트레이닝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 함께 장타자 변신을 도모해왔고, 개막 직후부터 무난히 1호포를 신고하며 15일 현재 팀 내 홈런 톱3에 함께 이름을 올려놨다. 이 부문에서만큼은 김하성(14개)이 이정후(10개)를 앞섰다. 모두 개인 커리어하이 페이스를 달리고 있어 이대로라면 각자 시즌 최다 기록을 어디까지 늘려갈지가 관건이다. 김하성은 2017시즌 23개, 이정후는 지난해 6개가 역대 최다였다.동행복권파워볼

김하성은 “지난해 홈런(19개)을 많이 못 쳐서 올해 20홈런 이상은 치는 게 목표다. 사실 현재 감이 그렇게 좋은 게 아니라 더 집중해야 한다”며 “올 시즌 유독 잘 맞은 타구들이 많이 잡혔다. 그게 제일 힘들었다. 강병식 타격코치님과도 대화를 많이 나누며 멘탈을 잡아가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정후의 성장세는 유용한 자극제가 되는 중이다. “정후에게 홈런까지 잡히면 답이 없다”고 웃던 그는 “홈런은 하나라도 더 많이 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았으니 조금씩 풀린다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다짐했다.

[OSEN=대구,박준형 기자]경기종료 후 KIA 윌리엄스 감독이 역전 3점 홈런을 기록한 최형우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대구,박준형 기자]경기종료 후 KIA 윌리엄스 감독이 역전 3점 홈런을 기록한 최형우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세대교체는 피할 수 없는 운명과도 같다. 하지만 급진적이고 인위적인 세대교체는 지양해야 한다. 신구 조화를 통한 세대 융합형으로 점진적인 물갈이를 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다. 젊은 선수들이 롤모델과 같은 베테랑 선수들과 함께 뛰면서 보고 배우는 게 큰 힘이 된다.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은 양현종(투수), 나주환(내야수), 최형우, 나지완(이상 외야수) 등 베테랑 선수들이 선수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윌리엄스 감독은 “최형우, 나주환, 나지완, 양현종 등 젊은 선수들의 든든한 멘토 역할을 해줄 베테랑 선수들이 아주 많다. 이들은 젊은 선수들의 고민에 귀 기울이고 성공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베테랑 선수가 팀에 존재한다는 건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팀 분위기 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김현수, 정해영, 김기훈 등 현재 1군 엔트리에 2000년대생 투수 3명이 포함되어 있는데 코치의 역할도 있지만 베테랑 선수가 해줄 수 있는 역할이 훨씬 더 많다”고 강조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나주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나주환은 KBO리그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높고 상대 투수 성향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경기를 소화할수록 타격감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격보다 더 중요한 게 수비다. 시즌 전부터 애런 브룩스, 드류 가뇽, 임기영 등 선발진에 땅볼 유도형 투수가 많아 내야 수비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나주환이 키 역할을 아주 잘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이스 양현종은 6월 21일 광주 삼성전 이후 3연패 수렁에 빠져 있다. 지난해 평균 자책점 1위에 등극했던 양현종의 15일 현재 평균 자책점은 5.65까지 치솟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양현종을 둘러싼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윌리엄스 감독은 “컨트롤보다 커멘드의 문제다. 예를 들면 체인지업이 높게 들어가거나 직구가 낮게 제구가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경기(10일 광주 키움전)에서 봤을 때 3회까지 아주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고 감싸 안았다. 

무엇보다 양현종의 철저한 경기 준비 과정이 젊은 선수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된다고 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양현종은 다음 등판까지 꾸준히 열심히 하는 선수다. 항상 야구장이나 웨이트트레이닝장에 제일 먼저 모습을 드러낸다. 잘 관리하는 만큼 다음에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찬성이 자신의 닉네임인 ‘코리안좀비’를 형상화한 포스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정찬성이 자신의 닉네임인 ‘코리안좀비’를 형상화한 포스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뺨 한 대 또 맞을래?” UFC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가 ‘코리언좀비’ 정찬성을 저격했다. 볼카노프스키는 지난 15일 ESPN과의 인터뷰에서 같은 급의 랭킹 4위 정찬성을 겨냥하며 “정찬성이 요즘 말이 많은데 우선 브라이언 오르테가와 싸운 후 나와 싸워야 한다. 오르테가가 준 ‘교훈’을 잊은 모양이다. 뺨 한 대 더 맞아야 할 것 같다”라며 정찬성에게 도발을 서슴지 않았다.

최근 정찬성은 볼카노프스키의 형편없는 경기력을 비판하는 글을 SNS에 올려놓았고, 이번 볼카노프스키의 반응은 그에 대한 맞대응으로 보인다. 볼카노프스키는 지난 12일 중동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야스섬에서 열린 UFC 2521에서 맥스 할로웨이를 상대로 1차 방어전을 펼쳤다.

볼카노프스키는 지난해 할로웨이에게 도전해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었다. 7개월만의 리매치에서 볼카노프스키는 2-1 스플릿(split) 판정승을 거두며 가까스로 챔피언 자리를 유지했다. 하지만 경기 내용은 신통치 않아 수많은 팬들의 비난을 샀다.

특히 현장에서 경기를 지켜본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도 “심판의 자질에 문제가 있다. 누가 볼카노프스키가 승리했다고 생각하겠는가?”라며 강력한 불만을 표시했다. 실제로 기자들을 상대로 벌인 조사에서 18 : 9로 할로웨이가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다.

정찬성도 두 사람의 경기가 끝난 후 SNS에 “볼카노프스키와 할로웨이의 경기를 보고 한마디 하지 않을 수 없다. 솔직히 볼카노프스키가 내 체급의 챔피언이라는 것이 창피스럽다. 나와 대결하면 (팬들이) 심판의 결정에 걱정하지 않도록 하겠다. 나는 판정에 왈가왈부하지 않는 사람이다. 그냥 ‘피니시’로 끝내버리겠다”라며 볼카노프스키를 저격했다.

특히 볼카노프스키가 언급한 ‘뺨’은 정찬성에게는 치욕적인 언사로 들릴 수밖에 없는 표현이다. 정찬성과 오르테가는 지난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248에 초대됐다. 이전부터 오르테가는 정찬성의 언행에 그의 소속사 대표인 가수 박재범이 개입하고 있다고 생각해 불만을 표시했었다.

오르테가는 경기 중 화장실에서 박재범에게 다가가 뺨을 때려 정찬성을 격분시켰다. SNS 상에서 서로를 비난하며 일촉즉발의 상황이 연출됐지만 오르테가의 공식적인 사과로 일단락 됐다. 하지만 여전히 앙금이 남아있는 상태다.

랭킹 3위인 오르테가와 4위인 정찬성은 대결을 통해 볼카노프스키의 차기 도전자로 나설 예정이지만 코로나19로 정확한 일정을 잡는 것이 쉽지 않아 보인다. 정찬성은 오르테가에 대한 복수(?)도 중요하지만 바로 볼카노프스키와 대결에 직행하는 것도 원하고 있다. 이번 설전으로 두 선수의 대결에 불이 붙은 모양새다.

1년에 75억 캔이 팔리는 에너지드링크 업계 1위의 레드불. 최근 축구팬들에게는 황희찬 선수가 이적한 라이프치히의 모기업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원래 레드불은 축구가 아닌 F1, BMX, 에어레이스 등 익스트림 스포츠를 타깃으로 한 스포츠 마케팅을 중점적으로 하는 회사였습니다. 마케팅을 통해 얻은 막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레드불은 축구계에 진입, 오스트리아, 독일뿐만 아니라 미국과 브라질까지 세계 각국에 레드불 구단을 창단하며 거대한 축구 네트워크를 만들어냅니다. 적극적인 투자와 유망주 육성으로 레드불 산하 구단들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지나친 상업주의로 인해 팬들과 연고지가 중심이 되는 축구의 본질적인 의미가 훼손될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특정 기업의 자본이 만들어낸 거대한 축구 생태계, 우리는 이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축구계에 새로운 화두를 던지고 있는 에너지드링크 회사 레드불 이야기를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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